[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소년원(고룡정보산업학교, 원장 윤일중)은 9월 13일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각 공과별로 안전교육 특강을 실시하였다.
매년 안전교육 특강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방역조치 사항 안내』(비상안전기획관실)에 의해 자체강사(전문경력관)로 진행하였다.
안전교육 특강의 주요내용은 안전사고 및 사고방지 대책,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다루었고, 학생들이 직접 안전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교육 특강에 참여한 자동차정비반 김모군은 “이번 안전교육 특강을 통해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었고, 안전서약서를 직접 작성함으로써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매일 안전한 생활을 직접 실천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소년원 윤일중 원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안전교육에 힘써주신 교사의 열정과 노력으로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형 교육의 장을 마련해 주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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