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소방서는 전라남도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소방동요대회에서 완도 청해어린이집 박주한 어린이 가족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제 16회 전남 119소방동요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며 전남 각 지역의 78개 팀이 출전해 소방동요 실력을 겨뤘다.
유치부로 출전한 청해어린이집 박주한 어린이는 ‘삐요삐요 소방관 아저씨’를 가족과 함께 합창했으며 정확한 음정과 절제된 율동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여 가족은 오는 10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전남대표로 출전해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 대표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윤예심 완도소방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바쁜 시간에도 열심히 노력해준 가족 분들과 도움을 주신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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