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9월 3일(금) 오후, 지역 벤처‧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현장을 시찰하고 입주기업의 혁신 기술을 체험하고 경영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참석) ▴인천 : 인천시장(박남춘), 경제자유구역청장(이원재), 인천시의회 의장(신은호), 인천시의원(임동주, 김병기, 김희철, 안병배), 인천테크노파크원장(서병조)
▴부처 : 총리비서실장(오영식), 총리실 경제조정실장(이효진), 총리실 디지털소통비서관(권혜린),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노용석)
▴국회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김 총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Ⅰ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방문하여 인천 스타트업파크 현황을 보고 받고, 입주기업 4개사*의 혁신 제품‧서비스의 기술력을 체험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며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 루다큐어(주)(대표 김용호), ㈜이안에스아이티(대표 이용환), ㈜큐에스택(대표 이동훈),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
벤처․스타트업이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현장규제를 개선하고, 지원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부(중기부)는 프랑스 스테이션-F 등과 같이 창업자가 투자자, 대기업, 대학・연구기관 등과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파크’를 인천에 전국 최초로 구축하였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인천시와 신한금융 등 민‧관이 협력하여 바이오융합 및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중점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 민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운영사 선정(2020. 2., 신한금융과 셀트리온그룹)
100여개 기업이 활용 가능한 사무공간과 빅데이터·AI 실증지원랩, 회의실(40여개, 화상회의실 포함), AC/VC실, 코칭실, 홍보관, 코워킹 스페이스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공간을 구축해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민간과 함께 올해 300여 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120억원의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 민간 프로그램 운영(30억여원) 및 인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90억원) 연계 지원
정부는 내년까지 대전, 충남(천안시)에 스타트업파크를 추가 조성하여 스타트업파크가 벤처‧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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