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보건소는 휴가철 및 추석 연휴 지역 간 이동량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쉽게 검사를 받게 하도록 9월 3~30일 섬진강휴게소(순천 방향) 내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공휴일 모두 10~19시에 운영하며, 검사 희망자는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결과는 검사 다음 날 오전 중에 개인별 휴대폰 문자로 통보되며, 확진자의 경우는 실거주지 보건소에도 함께 통보된다.
선별검사소 운영인력은 평일 9명, 주말 및 공휴일은 13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며, 운영인력 8명 중 4명은 질병관리청, 4명은 국방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김경호 부시장은 지난 1일 임시선별검사소 설치현장을 둘러보고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운영이 광양시에 유입되는 시민들에 대한 선제적 검사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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