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 소상공인과 어르신들이 크리에이터로 첫발을 디뎠다.
화순군(군수 구충곤) 도시재생센터에서 운영한 ‘화순군 소상공인⋅시니어 크리에이터 교육 기초반’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
지난 6월 시작한 ‘크리에이터 교육’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생생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소상공인반과 시니어반으로 나눠 운영됐다.
소상공인반은 온라인 홍보, 마케팅, 지식 재산권, 영상·사진 이론과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활용법 등 실전이 병행된 교육이다.
교육 마지막 날 도전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는 ▲친환경 원목 가구 업체 ‘가연’의 수제 캄포도마 ▲전통식품업체 ‘약선향기’의 식혜와 수정과를 판매했다.
라이브커머스 진행 중 최고 시청자 551명, 좋아요 1만 개를 받아 네이버 라이브 메인 첫 번째를 장식하기도 했다.
시니어 크리에이터 교육은 50대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 방법부터 동영상 촬영과 편집, SNS 포스팅, 지식 재산권 등 유튜브 콘텐츠 교육이다.
유튜브 신규 채널을 개설한 수강생 중 한 명은 ‘물소리’ 콘텐츠를 올려 이틀 만에 조회수 1000회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과도 있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9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