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일 “저소득 가구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업에 전념토록 하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교과서 부교재 및 교복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대상은 학업 성적 우수 및 품행 등에 있어 귀감이 되고 있는 고등학생 가운데 동장이 추천한 학생으로, 2021년도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에 해당하는 저소득 가정의 고교생 자녀이다.
지원 대상은 6명이며, 성적 우수자는 우선 선발의 기회를 갖는다.
다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학생은 제외된다.
장학금 지원 신청서는 오는 14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동장 추천서와 함께 성적증명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남구는 오는 17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장학금은 1인당 40만원씩 오는 27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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