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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베드로지파, ‘온라인 말씀 세미나’ 개최…신앙인들 큰 관심 - 목회자, 신앙인 대상 ‘씨와 추수, 약속의 목자’ 주제로 3천여 명 참석
  • 기사등록 2021-08-23 18: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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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베드로지파 이정우 강사가 지난 20~21일 '씨와 추수, 약속의 목자' 를 주제로 온라인 말씀을 전했다.[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이하 신천지 베드로지파, 지파장 지재섭)가 지난 20~21일 온라인 말씀 세미나를 열고 추수 때인 오늘날, 약속의 목자를 통해 천국 비밀인 ‘씨와 추수’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천지 베드로지파 온라인 말씀 세미나는 지난 14일 이만희 총회장의 직강에 이어 후속으로 열렸다. 지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회자와 신앙인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루 3회씩 총 6회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베드로지파 이정우 강사는 ‘씨와 추수, 약속의 목자’에 대해 설명했다. 마태복음 13장을 들어 “예수님은 하나님의 씨를 밭(예수교회)에 뿌리시고, 마귀는 가라지를 같은 밭에 덧뿌려 추수 때까지 두 가지 씨가 함께 자라게 된다”면서 “추수 때 하나님의 씨로 난 자는 추수되어 곡간으로 가고, 가라지는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는다. 즉, 예수님의 밭인 예수교회에 천국 갈 자녀와 지옥 갈 자녀가 나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강사는 “지금은 ‘예수만 믿으면 천국’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추수 때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추수 때는 계시의 말씀을 받은 약속의 목자를 만나 추수되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날 약속의 목자는 계시전달 과정(요한계시록1장 1~3절)을 통해 계시를 받은 ‘새요한’이며, 예수님께서 계시록 전장을 다 보여주시고, 보고 들은 것을 교회들에게 전하라고 보냄(계22장 8, 16절)을 받은 한 목자”라면서 “신천지에서는 ‘약속의 목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완벽하게 증거되고 있다. 생명수를 값없이 주라고 하신 말씀에 따라 성경 전장을 무료로 가르치고 있으니 한 번 들어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와 말씀에 대해 더 알아보고자 하는 분들은 주 2회로 진행 중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온라인 과정을 이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말씀 세미나에 참석한 김00(64) 목사는 ”계시록을 비롯한 신약 예언에 대해 시원하고 자세히 알려주는 곳은 신천지 밖에 없는 것 같고, 말씀 수준이 어느 교단보다도 높아 배울 가치가 충분하다”며, “이처럼 많은 목사들이 말씀 집회에 참여하는 것을 보니 ‘때’가 되어서 그런 것 같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낮아져서 교인들을 어떻게 곡간으로 추수해야 할지 목사라는 사명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는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만으로 진행되는 성경 교육에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 7만 8천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신천지의 무료 성경교육 과정인 온라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에는 2만여 명이 등록해 수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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