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9일 진로교육전문, 교육컨텐츠 제작 기업인 ㈜캠퍼스멘토, ㈜모야컴퍼니와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나주CT에서 대학진로 진학교재 100권(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퍼스멘토에서 출판한 해당 교재는 교과 활동 중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교과세특)에 대한 다양한 영역의 탐구 주제를 다루고 있는 책자다.
교과세특은 수업 중 발생했던 일이나 학생이 발표, 토론 수업 등에 참여한 일들을 담당 과목 교사가 기록하는 것으로 잠재성, 장점, 성장가능성, 문제 해결력 등을 다룬다.
임철규 ㈜캠퍼스멘토 이사는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교육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기업이라는 모토를 실천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민진 ㈜나주CT 대표는 “캠퍼스멘토에서 출판한 ‘학과 바이블’의 저자와 함께 북콘서트를 기획 중”이라며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들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된 책자를 관내 고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학생들이 교재를 통해 대학입시, 진로와 관련된 교과 활동과 탐구 영역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3개 업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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