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8월 추진 예정이었던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사업이다.
<</span>그림자극과 함께하는 키즈클래식‘비발디 사계’> (8월 4일, 청주아트홀)은 11월로 연기하였고, <</span>눈먼자들> (8월 19일, 대공연장)은 추후 날짜를 정하여 알릴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다수의 관람객이 찾는 공연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결정한 사항으로 기존 예매자에 대하여 연기 안내 개별 통보와 함께 환불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 연기는 점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 따른 부득이한 결정으로 기획공연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향후 공연 진행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므로 예술의전당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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