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폭염이 연일 계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10년간(2011∼2020년) 33℃ 이상 폭염일수는 14.9일로 과거 11.8일과 비교해 지속해서 증가했다.
이에 소방서는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온도가 높은 날에는 ▲한낮 시간(오후 12~3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냉방기 가동 시 실내외 온도차 5℃ 내외 유지 ▲가벼운 옷차림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 주요 안전행동수칙을 안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마스크를 쓴 채로 여름을 지내야 해 체감온도가 더 높다”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주변의 독거노인 등 건강이 염려되는 분들의 안부를 꼭 살펴달라”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6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