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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고교학점제)·고3(대학입시)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 깜깜했는데 이제 앞이 보이네요.
  • 기사등록 2021-07-13 09: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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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영암지역 월출학부모연합회와 함께 7월 10일(토) 영암교육청 시청각실과 다목적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시작되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첫 세대인 현재 중3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9월에 대학입학 수시접수를 목전에 두고 있는 현재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강사진은 대교협(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상담교사와 전남진학지원단으로 활동하는 도내 진로진학상담 전문가 10명이 참여하였고, 중학생은 학부모와 함께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실시했던 진로·학습 관련 스마트 표준화검사, 학부모 자녀양육 검사 결과를 토대로 40분 이상의 밀도있는 대면상담을 받았고, 고등학생은 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표를 기초자료로 당장 9월에 접수가 시작되는 대학입시 상담을 받았다.

 

더불어 행사 당일 본격 상담 시작 전에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가 개최되었고, 상담이 진행되는 동안 대기 시간에는 미래의 직업세계, 나의 강점 알아보기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월출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이 행사 당일 코로나 방역 및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학생과 학부모 대부분이 상담에 대한 큰 만족도를 보였고, 영암고등학교 이○○ 학부모는 ”대학 수시접수를 앞두고 자녀의 진로에 대해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깜깜했는데 이제 앞이 보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큰 만족을 표현했다. 

 

또한, 영암여자중학교 신○○ 학부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고교학점제와 진로설계뿐만 아니라 자녀의 성격, 학습유형 등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되어 중3 자녀뿐만 아니라 다른 자녀에게도 이런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김성애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영암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로드맵 설계와 학부모들의 행복한 자녀교육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행사 진행을 지원해준, 영암지역 학부모연합회, 본청 교육과정과 진로진학팀,  서부권 진로진학센터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더불어 영암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우리 청은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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