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 노동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마을방문 문화공연 힐링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힐링학교는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운영됐으며, 마당놀이 신뺑파전과 윷놀이를 마을 순회로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노동면은 지역역량강화사업의 다른 프로그램으로 오카리나 강습지원반과 노동면 주민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인물화를 삽화로 그려 넣은 주민 생애사도 발간할 계획이다.
문경식(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장)위원장은 “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들을 위한 한마음회관이 신축되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소 접하지 못했던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활기찬 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 중으로 5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갈대골 한마음회관 신축, △게이트볼장 신축, △지역 역량 강화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농촌다움의 보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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