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시가 법무부 목포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8일 목포시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및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목포시가 2021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저장강박 의심가구 클린하우스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목포준법지원센터의 보호관찰대상자 사회봉사 활성화 수요가 맞물려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협력 ▲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 적응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활용 지원 ▲ 기타 주민 친화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협력 등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배홍철 소장은 “목포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주민 친화형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보호관찰의 목적인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시장은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복지활동에 보호관찰인력이 지원됨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현장 행정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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