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미테이션’ 정지소-이준영, ‘마력커플’ 썸 키워드 3! - 정지소-이준영, ‘마력커플’ 썸 벗어나 로맨스 시작될까?
  • 기사등록 2021-06-17 15:17:02
기사수정

사진 제공 :KBS2 ‘이미테이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KBS2 ‘이미테이션’ 정지소와 이준영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내고 있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작가 김민정최선영/제작 히든시퀀스/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KBS)에서 마하(정지소 분)와 권력(이준영 분)마력커플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드는 가운데, 7년에 걸친 그들의 ’ 3단계를 키워드로 짚어봤다.

 

썸 키워드 #1 스트릿 댄스팀 (feat. 뱁새)

 

마하와 권력의 인연이 시작된 순간은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유명 스트릿 댄스팀을 이끌던 권력과 댄스팀의 일원이 되고 싶어 매일 그를 찾아가던 마하는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권력은 마하가 댄스팀에 들어오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에 귀여움을 느끼고 마하에게 뱁새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그 후 권력이 지학(데니안 분)에게 아이돌 연습생으로 캐스팅된 후 톱아이돌 샥스로 성장하면서마하와 권력의 인연은 잠시 멈추게 됐다.

 

썸 키워드 #2 패딩

 

권력이 댄스팀을 떠나고 7년 뒤마하와 권력은 영화 촬영장에서 재회한다권력은 이미 톱아이돌 이자 톱배우로 자리매김해 영화의 타이틀롤을 맡았고마하는 한 번 걸그룹 데뷔가 무산된 뒤 지방 행사와 단역을 전전하던 상태영화 촬영이 끝난 뒤 권력은 얇은 옷을 입은 채 밤길을 혼자 걷는 마하에게 두툼한 패딩을 건넸고동승을 거절하는 마하에 대한 걱정으로 밤길을 앞장서 걸어주어 설렘을 유발했다특히 권력은 마하를 뱁새라고 칭하며 과거 인연을 기억하고 있음을 드러냈고이를 통해 마하 또한 과거 둘만의 추억을 떠올렸다두 사람의 인연의 끈이 다시 한번 단단하게 이어져 향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썸 키워드 #3 키스신

 

이후 영화에서 권력의 상대역이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 마하가 그 자리를 따내게 된다상대역으로 만난 두 사람은 첫 촬영부터 키스신을 소화이를 계기로 서로를 떠올리며 설렘을 느꼈다또한 마하와 권력은 영화 무대인사 일정을 소화하며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났고의도치 않게 같은 숙소에 머무르게 되는 등 아슬아슬한 둘만의 추억을 쌓아갔다무엇보다 마하를 보고 싶었던 권력은 물건을 돌려준다는 핑계로 마하에게 직접 달려가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사랑을 표출했고이에 마하 또한 그를 향한 흔들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처럼 마하와 권력이 썸 기운을 물씬 뿜어내는 가운데지난 방송 말미에서 권력이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과연 이 사고가 마하와 권력의 로맨스에 어떤 변화를 불러 일으킬지 내일(18방송되는 7회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8억뷰 돌파카카오페이지 구독자 404만 명 돌파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중국프랑스인도네시아태국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특히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세계관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또한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최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아이돌 세계를 더욱 흥미롭고 탄탄하게 그려내며 원픽 뮤직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내일(18 11 20분에 7회가 방송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46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