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란)은 코로나19와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6월 7일(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무안교육지원청 직원 40여 명은 2팀으로(각 20명) 팀을 나눠 무안군 망운면 및 현경면 소재 농가 3필지에서 양파 캐기, 자르기 작업을 진행했다.
일손돕기 작업현장에는 김 산 무안군수와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직접 현장을 찾아 간식을 지원하여 격려하기도 했다.
일손 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모 씨는 “최근 급격해진 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지역 공무원들이 수확 작업과 농가 현장의 고민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 란 교육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진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함께하는 무안교육으로서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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