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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의용소방대 김일봉회장 재난안전 대통령상 수상
  • 기사등록 2009-11-30 19: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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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 김일봉 회장은 지난 11. 27(금)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개최한 재난안전네트워크 전국대회에서 재난안전문화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수상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군 의용소방대는 1938년에 결성되어 활동해 오다가 1983년부터 여성의용소방대를 모집해 남녀 600여명의 대원들이 도서지역의 크고 작은 화재발생 진화와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의 생활과 재난을 보호하는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 각종 재난구조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2001년부터는 김일봉 회장이 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맡아 오면서 지난 2002년에는 수해 피해를 입은 김해시 한림면 수해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갹출한 쌀 등 생필품과 피해복구에 필요한 장비들을 동원해 수해복구 작업에 나서 뜨거운 우애를 심어 많은 찬사를 받았다.
 
김일봉 회장은 “앞으로도 모든 군민들이 안전한 세상에서 재난발생으로 생명과 재산을 빼앗기는 불행한 일이 없도록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평소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 했다.

한편, 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일봉)는 최근 나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열린 2009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호스끌기, 소방장비 장착릴레이,수관옮기기 등 3개 전종목에서 1위를 차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고 최우수 의용소방대연합회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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