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유기용)은 2021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 사업‘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1차 사례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27일(목) 밝혔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에서 기금을 배분받아 아동학대 후유증 회복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아동보호체계를 확립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홈케어플래너 및 임상전문인력은 찾아가는 사례관리, 전문 상담 서비스, 심리검사, 심리치료 서비스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례자문회의는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최진아 교수가 참석해 올해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에 선정된 방문서비스 사례 개입방향에 대해 논의 및 자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용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가정 내 재학대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홈케어플래너 사업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의 좋은 변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사례자문을 통해 홈케어플래너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아동보호를 위한 올바른 개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진아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사례자문회의를 통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과 홈케어플래너의 전문성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2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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