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전남 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5월 중 관내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장흥군 문화관광과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관내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취약요인 등을 재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흥군 중요 목조문화재인 보림사, 장흥향교, 장흥신와고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소방차량 진입로 및 부서위치 선정 ▲ 목조건축물의 구조, 특성 및 화재취약요인 파악 ▲ 관계자에 의한 중요 문화재 반출 및 자체소방시설 활용 화재진압 ▲ 출동 소방대에 의한 화재진압 및 인명검색 훈련 등이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화재에 취약한 만큼 관리와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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