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 이하 ‘농관원’)은 5~6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과수 열매솎기.봉지 씌우기, 마늘.양파 수확 등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
농관원 본원(김천) 직원 20여명이 5월 13일 경북 김천시 양각자두마을에서 자두와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한 것을 비롯하여 전국 농관원 9개 도 지원 및 121개 시.군 사무소에서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6월 말까지 1,100명의 직원을 투입하여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 5.14일(금) 현재 농관원 시·군 농촌 지역 일손돕기 (37회, 479명)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농작업 시 지역 주민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등「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추진한다.
*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농가부담 완화를 위해 농관원에서는 일손돕기시에 도시락, 음료 등 일체를 지참하여 진행
** 농작업.식사 등 진행 시 2m 거리두기(최소1m), 수시 손세정, 작업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이상증상 여부 수시확인 등
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농업.농촌 현장과 접점에 있는 현장 농정기관인 농관원 전 직원이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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