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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봄철 야영장 화재예방대책 강화 추진 -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인근주민 교육 등 마련
  • 기사등록 2021-04-30 08: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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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봄철 야영장 이용객의 증가에 따라 난방 및 취사시설 등 사용 시 화재로 인한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방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철 야영장 화재예방대책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포두면 해창만오토캠핑장(이하사진/강계주 자료)

야영장의 글램핑 및 카라반은 화재에 취약한 재질로 화재발생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대형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대부분의 야영장은 산, 계곡, 바닷가 등 신속한 출동이 곤란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스중독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산재한다. 


현재 고흥 관내의 야영장은 일반 야영장 및 자동차 야영장 5개소가 운영 중이며 안전 호루라기, 화재경보기,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들어 있는 화재안전키트 무료 대여 ZONE 운영,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광(축광)소화기 설치, 소방서의 보유 점검장비를 활용한 무료점검 서비스 등을 통하여 화재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야영장 주변 및 산림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무각본 가상화재훈련, 야영장 인근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주민 교육, 관계자 및 산림부서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확보 등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형우 고흥119안전센터장(소방경)은 “봄철 야영장 이용객들이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야영장 운영자들도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면 안전한 야영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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