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 발명교육센터는 4월 28일 두원초등학교(교장 정오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시행했다.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의 후원을 받으며,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의·발명교육 지원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목표가 있다.
광양발명교육센터와 순천발명교육센터와 연합해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교체가능한 만화경 만들기, 연필꽂이 만들기, 코딩을 통한 발명 체험하기와 같이 학생들이 자신의 독자적인 생각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행사를 주관한 조태원 고흥발명교육센터 전담교사는 “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발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발명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관심과 열정으로 인해 교육과정 연계형 발명체험 등 추가적인 발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발명교육센터의 교육 덕분에 고흥 관내 학생들의 발명교육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고흥의 학생들이 학기뿐만 아니라 방학을 활용하여 발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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