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지역 경제 회복을 준비하고 내실 있는 주민자치.지방자치 실현에 필요한 혁신 과제를 선정,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최근 ‘2021년 화순군 혁신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혁신 실행계획은 참여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공성 회복을 목표로 삼고, 군민 중심의 맞춤형 혁신 서비스를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협력, 서비스, 일하는 방식 3개 분야의 46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주요 과제에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대형 생활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 구축, 화순 백신특구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군은 ▲아파트 공동체 공모를 통한 지역 환경과 동물 살리기 ▲군민 신뢰 회복을 위한 반부패 청렴 특별 시책 추진을 대표 혁신 과제로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혁신 역량을 더욱더 키우고, 혁신 과제 실행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정 혁신이 군민의 일상생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이바지하도록 꼼꼼히 챙기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