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23일 18시 현재 65명이다.

63번과 64번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65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3명 모두 전남 1025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63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모두 음성 판정받았으며, 확진자의 직장 관련 29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받았다.

64번 확진자의 동거가족도 음성 판정받았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은 65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검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에서 한동안 진정세였던 코로나 확진자가 최근 들어 다시 발생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하고,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을 가급적 자제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