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정현영, 식품영양학과 교수)에서는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뽀득뽀득 세균 벌레 안녕!’이라는 주제로 4월 8일(목)부터 4월 16일(금)까지 비대면 위생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센터는 관련 교육 동영상을 제작 및 배부하여 ‘생활 속 손 씻기 실천과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 교육과 관련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벤트로는 비대면 어린이 위생교육 영상을 시청하는 사진을 센터 메일로 회신하는 방법을 통해 선착순으로 100개의 시설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어린이급식소 총 100개 시설 3,691명에게는 식중독 예방 수칙 포스터, 손소독제, 문구 세트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현영 센터장은 “식중독 예방 집중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지원하여 어린이 손 씻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어린이급식소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최근 날씨의 변화로 인한 봄철 식중독 우려가 커지고 있으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과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수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