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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新 예능 ‘컴백홈’, 송가인, 가족 같은 ‘정’ 나눈 ‘주인집 할머니’ 곁으로! - 송가인 첫 서울 자취방 공개! ‘박물관급 보존상태’ 어떨까?
  • 기사등록 2021-04-17 09: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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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KBS 2TV ‘컴백홈’ 송가인이 가족 같은 정을 나눈 주인집 할머니의 곁으로 돌아간다.

 

청춘들의 서울살이를 응원하는 명랑힐링쇼 KBS 2TV ‘컴백홈’(기획 김광수/연출 박민정) 3회가 오늘(171030분에 방송되는 가운데세 번째 집 돌아온’ 게스트로 트롯 전국체전의 사제지간 송가인-신승태-오유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이 무명시절동네 주민들과 가족 같은 정을 나눴던 사당동 빌라를 찾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가인은 국악과 트로트를 병행하며 꿈을 키워가던 사당동 자취방을 찾았다이에 앞서 송가인은 주인집 할머니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그는 주인집 할머니께서 김장을 하시면 김치도 챙겨 주시고월세가 밀려도 돈이 생기면 달라고 독촉도 안 하셨다이사 후에도 주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라며 집주인-세입자의 관계를 뛰어넘어 마치 할머니-손녀 같은 사이였다고 전해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어 송가인은 2014년부터 4년간 살았던 빌라에 입성했다오랜만에 집주인 할머니와 상봉한 송가인은 버선발로 나와 그를 맞이하는 할머니 품에 와락 안기며 주변을 뭉클하게 만들었다그도 잠시송가인은 과거에 거주하던 자취방에 들어서자 연신 탄성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마치 어제 살던 곳처럼 집안 곳곳에 송가인의 손길이 그대로 남아있었던 것이에 송가인은 직접 칠한 페인트도문에 붙여둔 스티커도 그대로라며 박물관급 보존상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지금 어떤 분이 살고 계신지 궁금하다청춘 3의 정체에 궁금증을 드러냈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송가인은 오랜만에 돌아온 사당동 빌라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리고 눈시울을 붉혔다는 전언이다이에 송가인의 손길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사당동 자취방에는 현재 누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또한 송가인의 눈물의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한편 자신만의 방식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이 시대 청춘들의 방꾸챌린지를 그린 KBS 2TV ‘컴백홈’은 오늘(17 10 30분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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