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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발명교육센터, 진월초에서 과학.발명체험한마당 운영 - 4개의 부대행사와 7개 체험활동 진행
  • 기사등록 2021-04-16 08: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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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광양지원청 발명교육센터(센터장 조정자, 이하 광양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3일, 소규모 학교의 발명교육 활성화 및 창의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월초등학교(교장 조미영)와 함께 ‘상상.창조.융합 인재육성을 위한 과학.발명체험한마당’을 개최하였다.


과학.발명체험한마당은 총 4개의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먼저 사전행사로 학생들은 교과 시간을 통해 ‘10년 후 과학‧발명으로 달라지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8컷 만화로 그려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행사로는 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옷 제작하기(1~3학년), 자격루 원리를 이용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장치 제작하기(4~6학년)등을 통해 개인이나 팀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시간을 교차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쪽매맞춤 냄비받침 만들기 등 7개의 부스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진월초 5학년 유준익 학생은 “팀과 함께 제한된 시간내에 지레의 원리를 이용하여 구슬이 굴러가면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 장치를 제작하는 것이 많이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였다.”며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잘 떠올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월초 조미영 교장은 “작은 학교에서 과학 관련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경험을 심어주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발명교육센터에서 유‧무형의 많은 도움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과학‧발명활동에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정자 교육장은 ”발명교육센터와 작은 학교간 동행의 노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는 결과로 나타내고 있다.“라며 ”내 생활의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해보는 발명교육센터의 프로그램들을 계속 공유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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