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농협(조합장 주성재)은 지난달 24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케이멜론의 사업 활성화와 엄격한 선별 기준에 의해 고품질 ‘케이멜론(K-melon) 생산을 하고 있는 나주 세지농협 APC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주성재 조합장과 곡성농협 임직원을 비롯해서 총 20명이 동행했다.

이날 함께한 20명은 세지농협의 관계자로부터 농협의 멜론전국연합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최신식 자동화 선별시설의 운영현황과 전 공선회원이 참여하는 조직화 브랜드 관리방안에 대한 현장 브리핑을 듣고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및 그 해결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케이멜론에 대한 청사진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주성재 조합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깐깐한 품질 농가 관리로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우리농협 조합원의 안정적인 가격형성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힘써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