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산물, 특산품 거래 추진
YWCA(회장 이경애) 주관으로 ‘09. 11. 19 ~ 20일(2일간)까지 이틀동안 서울시 일산구 마두동 백마아파트 부녀회를 초청하여 목포동명동 종합수산물 시장에서 지역특산품을 판매한다.
지역특산물 판매 촉진 사업은 서울지역의 여성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역간 특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목포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조기, 갈치, 홍어, 낙지 등 생물 해산물을 비롯하여 건어물, 액젓, 젓갈류, 울외장아찌, 무우 장아찌, 무농약 쌀, 콩, 흑미, 찰보리 잡곡류 등 특산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김장철이 다가 온 만큼 신선하고 값싼 김장 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와 산지를 안내하고 동명동에 자리한 종합수산물 시장을 쇼핑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목포 YWCA를 통해 자매결연 단체 등과 지역특산물 판매사업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으로 제철 물품 및 환경친화적인 물품이 자매결연 단체에 공급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업인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목포 YWCA와 서울 일산구 마두동 백마아파트 부녀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월 20일 양 단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특산품 생산지 및 목포 지역 역사문화의 길 걷기 체험 등 지역문화 답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