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지난 8일, 나들이 시즌을 맞아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 증가로 범죄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탐방객 안전 보장을 위해 다중이용시설물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하였다.” 고 밝혔다.
공단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일환으로 구례경찰서와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등에 설치된 안심벨 작동상태 및 상황실 실시간 전송 시스템 이상 유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불법촬영 경고 스티커 등을 부착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봄철 탐방객 안전사고와 공원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안전산행 및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봄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상원 재난안전과장은 “국립공원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사고는 물론 범죄로부터 전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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