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모범택시’, ‘무지개 택시 회사’ 둘러싼 인물관계도 공개 - 무지개 택시라인 & 검찰 라인 & 대모 라인 예견된 ‘스펙터클’
  • 기사등록 2021-04-06 08:37:57
기사수정

<</span>사진> SBS ‘모범택시[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악당을 사냥하는 사적 복수 대행업체 무지개 택시를 둘러싼 관계들이 강렬한 흥미를 자극한다.

 

오는 49()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극본 오상호/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모범택시’는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일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공개된 인물관계도는 무지개 택시 라인을 중심으로 검찰 라인대모 라인과의 연결고리를 조명하고 있다


먼저 기사 이제훈(김도기 역)을 필두로 대표 김의성(장성철 역), 해커 표예진(안고은 역), 엔지니어 장혁진(최주임 역)과 배유람(박주임 역)까지 흥미로운 구성원으로 이루어져있어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악당을 응징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찰진 팀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그런가 하면 사적 정의를 추구하는 무지개 택시 라인이 대부업계를 휘어잡고 있는 대모 차지연(백성미 역)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들의 관계는 단순한 협력이 아닌 일종의 거래로 지칭되고 있어이들이 사이에 어떤 거래가 이뤄지고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사적 정의 구현을 목표로 하는 무지개 택시 라인과 공적 정의를 원칙으로 하는 검찰라인의 관계가 흥미롭다


열혈검사 이솜(강하나 역)무지개 택시 라인을 추적하는 인물로 설정돼 있는 반면 차장검사 유승목(조진우 역)이 김의성과 친구로서 무지개 택시 라인의 협력자 관계인 것나아가 김의성이 검찰 라인’ 중 하나인 파랑새 재단에도 소속돼 있어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단순히 쫓고 쫓기는 것을 넘어속고 속이는 관계성까지 더해질 무지개 택시 라인검찰 라인의 스토리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오는 49()에 첫 방송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97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