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 산포면 사회단체회원들이 봄맞이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산포면은 2일 이장협의회와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수리 325번지 도로변 500m구간 꽃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작년 민·관이 함께하는 꽃길조성사업으로 식재했던 황금사철나무의 생육 환경 및 미관 개선을 위해 잡초,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정영님 부녀회장은 “마을 도로변을 오가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와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미옥 산포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마을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사회단체 주민들의 애향심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주민과 함께 꽃길조성사업을 추진해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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