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곡성군, 숲 가꾸기 사업 본격 추진
  • 기사등록 2021-03-26 17:24:1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 사업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지구온난화에 대응에 나섰다.


먼저 나무심기 사업으로 7억 원을 투입한다. 140ha의 산림에 나무 36만 본을 심는다는 계획이다. 수종은 편백, 백합, 상수리 등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고 목재생산 등 경제성도 있는 나무들로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나무심기에 주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숲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나무가 식재된 1,300ha 규모의 산림에는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조림지 풀베기, 덩굴제거, 큰나무 및 어린나무 가꾸기 등이 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조림목의 활착률을 높이고 침엽수와 활엽수의 다층 혼효림을 조성해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 숲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산림 대부분이 사유림으로 산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 산림 소유자분들께서 수시로 군 산림과에 관련 사업을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90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