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학부모연합회(회장 김형심)는 22일, 관내 유·초·중·고 38개 전체 학교에 학생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 걸기 행사를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꿋꿋하게 견뎌준 학생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형심 회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서 감염병 예방과 학습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갖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아이들이 봄꽃처럼 활짝 웃기를 바란다. 고흥 학부모회는 교육공동체로서 고흥교육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고 고민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흥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학부모-교직원 다모임, 학부모 아카데미 연계 재능기부, 생애주기별 학부모교육,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 학부모연합회 제안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회의 민주적 운영과 자율적 소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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