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이동환)는 2021. 3. 19.(금)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소재 『희망의집』(뇌병변 장애인 생활시설)에 사회봉사대상자, 직원 등 5명을 투입, 재난사고 발생 시 피난로 확보를 위한 대지 평탄작업을 비롯하여 시설 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 생활시설에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여 피난로의 필요성을 느낀 『희망의집』 관계자의 국민공모 신청을 받아 이루어졌다.
시설 관계자 A씨는 “그동안 피난로 정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피난로가 확보되어 안심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광주준법지원센터는 코로나 감염 우려로 중단된 사회봉사명령 집행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농협과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추가로 협력기관 지정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민공모 신청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또는 광주준법지원센터(062-370-6554)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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