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지역 학교 교실에 미래교육환경을 위해 무선통신망 구축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위한 근거와 기반이 마련된다.
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무선통신망 구축 및 운용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5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학교의 교실에 무선통신망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온오프라인 혼합형 학습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 무선통신망 구축 및 운용 활성화 기본계획에 관한 사항, 무선통신망 구축 및 이용촉진에 관한 사항, 전담기관 지정 운영, 무선통신망 안정적 품질관리 등을 담았다.
김 의원은 “학교 무선망 구축은 SW교육,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육, 블렌디드 러닝 활성화사업 등의 추진 및 코로나19로 촉발된 원격수업의 교육현장을 위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정희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변화무쌍하는 미래교육환경에 대비하여 전남의 미래학교 플랫폼 구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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