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임광묵)은 2021년 복권기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 사업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1분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금),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홈케어플래너 4명을 대상으로 2021년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 진행방향 및 주요 전략 안내, 지역관리자 및 사업담당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여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아동학대 후유증 회복과 아동보호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홈케어플래너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학대피해아동, 학대 행위자,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심리치료, 심리검사 서비스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광묵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홈케어플래너 사업으로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에 각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가족기능강화 및 재학대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하여 설치되었으며, 제46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상담, 치료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개입해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전문적인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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