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 발명교육센터는 11일 변정빈 교육지원과장, 김경민 장학사, 신영옥 교장 등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발명교육센터 운영방안에 관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변정빈 과장의 주재로 발명교육센터가 올해 중점적으로 운영해 나갈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세부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발명센터의 조태원 교사는 “올해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발명 교육에 많이 참여하고 관심을 갖도록 홍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발명 대회에 나가보고, 특허 출원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등 발명교육센터에서의 독자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고흥발명교육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천324명의 이용하고 28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발명영재교육과 발명 일일 체험, 미래핵심인재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각종 학생발명에서 다수가 입상했으며 제44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 글짓기 만화 공모전에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과 한국특허정보원장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김정희 교육장은 “올 한해도 발명교육을 통해서 고흥 관내의 많은 학생들이 창의력을 신장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며 “학생들의 특허 출원 등을 위하여 필요한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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