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경찰서(서장 조우종)는 지난 3월 3일 군서 새마을 금고에서 2,5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영암경찰서 직원 표창 수여 및 새마을 금고 직원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군서 새마을 금고를 찾은 80대 노인이 누군가와 계속 통화를 하며 현금을 인출하려고 했던 것을 수상하게 여긴 직원이 군서 파출소에 연락을 하였고, 출동한 김인호 경위는 장시간 설득 끝에 보이스 피싱 전화임을 알려주고, 다액의 현금 사기 피해를 예방한 것이다.
이같은 피해 예방은 전날 있었던 보이스피싱 예방 업무협약을 통한 것이 빛을 발하였던 것으로, 앞으로도 영암경찰서는 관내 금융기관 및 자치단체 등 적극적인 협업으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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