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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저소득장애인 생활안정 지원에 나서 - -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최대 월 30만원 지급 -
  • 기사등록 2021-03-08 18: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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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정책으로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인연금을 지급하여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연금은 소득과 재산 등의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연금법상 중증장애인에게 매월 일정금액을 연금으로 지원하는 사회보장제도로 근로능력 상실로 인한 소득보전 성격의 기초급여와 장애로 인한 추가 지출비용 보전을 위한 부가급여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 1월 기준 무안군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750여명으로 군은 전년 대비 사업비를 14% 증액하여 총 24억 원을 투입해 그 동안 계층 구간별로 차등 지원하였던 기초급여액을 2021년에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상위초과자 구분없이 최대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연금 증액으로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장애인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대상자 관리, 급여 지급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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