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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산면 묵동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공모사업 선정 - 학산면 묵동마을 정주여건 개선 기대
  • 기사등록 2021-03-07 17: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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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한 공모사업인‘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학산면 묵동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지역에 대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과 안전 취약지 등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 12월 공모 신청하여 올해 1월 1차 전라남도 평가와 2월 2차 국가균형발전위의 대면평가를 거쳐 지난 3월 3일 공모사업 최종 대상지에 묵동마을이 확정됐다.

 

이에 영암군은 2024년까지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비좁은 마을안길 정비 및 슬레이트지붕개량, 재래식화장실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마을공동체를 운영할 수 있는 자립적인 마을개발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주민교육과 컨설팅 등 주민역량강화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본 사업 추진을 통해 학산면 묵동리 주민들의 생활․위생․안전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영암군에서 역점 추진중인 주민복지사업과 연계하여 학산면 묵동리 주민들의 복지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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