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죽전D&C에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300포(840만원상당)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죽전D&C는 고서 푸르지오 800세대 지역주택조합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8월에도 집중호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에 끊임없는 사랑을 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담양군 복지재단과 연계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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