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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민기초생활수급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 22일부터 2390여명에 교복비 5억5천만원 지원…1인당 23만원 - 별도 신청절차 없이 대상가구 일괄지급으로 낙인효과 예방
  • 기사등록 2021-03-03 21:21:39
  • 수정 2021-03-03 2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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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민기초수급가구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23만원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재 기준 광주시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수급자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인 자녀로, 교복착용과 관계없이 지원해 교복 대신 일반복을 구입해야 하는 기초수급가구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복비 지원을 위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상가구 사전파악을 통해 복지급여 계좌로 일괄해 지급할 계획으로, 자칫 교복비 신청 과정에서 청소년기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낙인효과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신규 수급자격을 취득한 경우 등 일괄지급에서 누락된 경우에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지원 받을 수 있다.


교복비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에 시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로 시행 5년째를 맞는 사업으로 광주시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며, 지난해에는 신입생 2262명에게 1인당 21만5000원, 총 5억원의 교복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자치구별 수요 파악을 통해 총 2390여 명을 지원 대상으로 추계했으며, 지원 단가 현실화를 위해 교육청 ‘중·고등학교 교복 학교주관구매 상한가격’을 참고해 지난해보다 증액된 1인당 23만원, 총 5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이자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 교복비 지원사업이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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