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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산물수출물류센터, 대만으로 활전복 2톤 첫 수출 - 수출 활성화 및 수출 전진기지 역할 기대
  • 기사등록 2021-03-02 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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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완도군은 지난해 12월 17일 준공한 완도수산물수출물류센터에서 2일 활전복 2,000kg를 대만으로 보내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수산물수출물류센터 준공 이후 첫 수출로 코로나19로 인해 수출 판로 확대 등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박남규 완도수산물수출물류협동조합 이사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완도수산물수출물류센터는 완도항 배후 부지에 건립되었으며연면적 2,521㎡에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을 도입하고수조동과 냉동·냉장실급속동결실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물 수출 시설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청정 해역에서 자란 전복 등 완도 수산물이 앞으로 대만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기를 바란다.”면서 완도수산물수출물류센터가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 5,447(6천 4백만 달러)의 수산물 수출 실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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