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4일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 연합이 주최하는 제1회 ‘여성 경제활동 촉진 대상(大賞)’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 경제활동 촉진 대상’은 전국적으로 53개 지역 인력개발센터 연합체인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 연합이 주관해 올해 처음 전국 광역시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전라남도가 대상을, 강원도가 최우수상을, 여수시‧인천 서구‧전주시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여수시는 여성 친화 선도 도시로서,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해 능력을 발휘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성혜란)와 협력해 장기간 일하기 어려운 여성들에게 유연한 일자리를 주선해주는 ‘채움일자리 사업단’과 여성들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재능키움 프로젝트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여성들의 취업이 더욱 힘들어진 시기에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경제 활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면서 “오늘의 수상을 동력으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위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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