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이 농어민 공익수당 35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군은 농어민 삶의 질 향상과 생계 안정을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난 26일(금)부터 읍·면사무소와 농협에서 마을 회관을 직접 순회 방문하며 지급한다.
상.하반기 30만원씩 나누어 지급 할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을 위해 60만원을 조기 지급한다.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공익수당은 신청자 6,156명 중 적격 여부 검증을 통해 5,859명에게 3월 5일(금)까지 마을에서 현장 지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어민은 마을별로 지정된 배부일에 맞춰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되며, 3월 8일(월)부터는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 수령하면 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마을 방문을 통한 공익수당 지급 등 농어민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로 영농철 이전에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전액 일시 지급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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