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이동진 진도군수가 새해를 맞아 읍·면의 주요 사업과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민생을 살피기 위한 ‘민생 현장 탐방’을 시작했다.
지난 19일(금) 지산면을 시작으로 읍면을 방문,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군정 발전방안,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고 고충사항 등을 파악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주요 사업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 받고, 전 군민들에게 1인당 진도아리랑상품권 10만원씩 지급중인 ‘진도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현황을 점검했다.
임회면 십일시간~지산면 인지리 명품가로수길, 하고야리의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을 살피기 위해 취약 계층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마을 주민들은 “군수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취약계층을 방문, 안부 살피기와 격려를 해주는 등 군민을 꼼꼼히 챙겨주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읍면 방문이 끝나면 마을주민, 사회단체를 직접 찾아가 대화하는 등 소그룹 소통을 강화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정의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현장 탐방은 진도읍(2월 22일), 군내면(2월 23일), 고군면(2월 26일), 의신면(3월 2일), 임회면(3월 4일), 조도면(3월 5일) 등 읍면을 방문, 현장 소통 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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