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군수 정종순)은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여 장흥댐 둘레길 환경 정비에 들어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도움을 받아 인화물질 제거, 덩굴류 및 통행지장목 제거, 임도변 풀베기를 실시하여 쾌적한 둘레길 조성에 나섰다.
총 연장 40km에 이르는 장흥댐 둘레길은 코스마다 재미있는 옛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으며 쾌적한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산악자전거 동호회원들은 장흥댐을 끼고 도는 전경이 아름답고, 초급자도 쉽게 탈 수 있는 코스라며 만족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댐 둘레길이 누구나 쉽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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