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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빌레라’ 박인환, 연기 인생 56년 ‘늦깎이 초보 발레리노’ 변신! - ‘나빌레라’ 박인환, ‘심덕출’ 첫 촬영 스틸 공개!
  • 기사등록 2021-02-17 08: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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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tvN ‘나빌레라[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tvN ‘나빌레라’ 박인환이 연기 인생 56년 만에 첫 발레에 도전한다늦깎이 발레리노가 되기 위해 도전을 시작한 그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322(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감독 한동화/작가 이은미/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더그레이트쇼)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로 별점 만점과 평점 9.9점의 원작 웹툰 '나빌레라'(HUN, 지민)를 드라마화한 작품특히 ‘38사기동대’, ‘청일전자 미쓰리’ 등의 사람 냄새 나는 휴먼 드라마의 대가 한동화 감독과 ‘터널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이은미 작가의 호흡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박인환은 극 중 삶의 끝자락가슴 깊이 담아뒀던 발레의 꿈을 꺼내 든 은퇴한 우편 배달원 ‘심덕출’ 역을 맡아 연기 인생 56년 만에 처음 발레를 선보인다덕출은 나이 일흔에 오랜 꿈이었던 발레에 도전하게 되는 인물로눈부신 재능을 갖춘 발레리노 채록(송강 분)’을 만나 그의 제자가 되면서 발레를 향한 서툰 날갯짓을 시작한다이에 새로운 도전을 보여줄 대배우 박인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17(), 박인환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공개된 스틸에는 난생 처음 발레 연습실을 찾은 박인환의 모습이 담겨있다두 눈을 반짝이며 아이처럼 해맑은 웃음을 띤 박인환의 표정에서 오랜 꿈이었던 발레를 향한 순수한 설렘과 벅찬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까지 미소 짓게 한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스틸 속 박인환은 어설픈 자세로 발레 동작을 따라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위로 번쩍 든 두 팔을 동그랗게 만드는 발레의 기본 팔 동작 앙오 자세를 취하며 밸런스를 잡으려 애쓰고 있는 것특히 어둑한 밤홀로 마당에 나와 더 나은 자세를 위해 연습하는 진지한 표정에서 시간과 장소를 불문한 그의 열정을 짐작케 한다이에 처음이라 서툴고 몸도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지만발레에 대한 진심이 뜨거운 박인환의 도전에 관심이 증폭된다.

 

tvN ‘나빌레라’ 제작진은 캐릭터와 하나가 되기 위한 박인환의 노력은 발레를 향한 덕출의 열정처럼 뜨겁다박인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가슴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대배우 박인환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나빌레라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322(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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