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송정도서관이 오는 3월9일~7월7일 운영될 2021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성인문화강좌는 ▲서예교실 ▲필라테스&요가 ▲생활원예 ▲캘리그라피&천아트 ▲영어회화(초급) 등 5개 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생활원예’는 식물 가꾸기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 안정 및 힐링 시간 제공을 위해 신규 강좌로 개설됐다.
광주송정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처히 준수하며 성인문화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문헌정보과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접수 가능하다. 정원이 미달된 경우 오는 3월5일까지 방문 접수를 받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수강료는 16주에 5만 원이며, 수강료 감면 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무료 또는 50%의 수강료만 납입하면 된다.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문헌정보과(☎062-940-893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송정도서관 추선미 관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강좌가 정상 운영되지 못해 수강생들의 아쉬움이 컸다”며 “올해 상반기 문화강좌는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평생학습에 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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