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10일 아침 7시 58분경 고흥군 고흥읍의 한 주유소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고흥군 고흥읍 남계리 모 주유소 지상 4층 연면적 877.37㎡인 건물의 2층에 입주해 있는 D건설사무소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당시 검은연기로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4층 옥상에 고립된 2명은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고흥소방서는 소방관 45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등 14대를 운용해 화재발생 22분 만에 완전 진화 했다.
이날 화재는 주유소 특성상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지만 소방서의 신속한 진압작업으로 다행히 초기진압에 성공해 사무실 내부의 집기 일부와 유리창이 파손 됐으나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관계인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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